 Re..너무 늦어서 미안혀용^^
작은 것도 크게 받아주시니 캄사혀요^^
오신다는 바람에 여태 묵혀 뒀었는데, 싹도 안나더문...
암튼 1등이 안나탄 바람에 아차상도 있는 거이 올시다. ㅎㅎ
참 즐거운 일을 ㅅㅣ작헌것 겉어....^^
에에 글구..
양말 두켤레면 씻고 신고는 되겟지요?
옛날에 나 대학 다닐 때는 윗도리가 하나뿐이어서(옥양목...포플린..) 밤에 빨아 널었다가 아침에 세탁소에 가서 갈분 먹여서 다려입고가곤 했는데 어제 방치우다보니 옷이 너무 많어..글 구 요새옷은 떨어져서 못입는게 아니라 작아져서(살때문이라고는 절대말하지 않겠음) 몬입지....
글구..양말은 뒤축에 빵구나면 필라멘트떨어져서 못쓰게된 알전구 끼워서 기워 신었지...
요즘 애들은 원래 이렇게 잘사는줄 아니까 그게 문제여...
오늘 정비공장은 잘 댕겨왔고. 나도 바람불면 문득 동행이든 서행이든 남행이든 할지도 몰르겠구먼...
무엇보다도 다행은 뮤즈가 머리를 안깎은 것...
더운데 잘 계시시요~~~~~~~~~~~모두...근데 돌님은 저수지 바닥에서 잠수중이신가....
ㅎㅎㅎ..궁금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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