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멋진 생각 멋진 그림^^
금붕어가 추울까봐 꿀꺽 삼켰구려?^^
목구멍과 입안이 한동안 비리비리했겠다
아하 그런데 그것이 밤사이 눈으로 바뀌어 있더란 말씀?ㅎㅎㅎ...^^
휴는 참 엉뚱한 데가 있어요
휴는 틀림없이 좋은 시인이 될거야
난 그렇게 믿고 있죠
그동안 정신없이 바빴다니 주머니는 두둑해졌겠고
그동안 익혀둔 산길은 썰렁해졌겠구려
춥고 미끄러운 날 누군가가 있어서 걱정을 해 준다니
참 살맛 나는 세상입니다.
드리는 것 없이 이렇게 많이 받아도 되는 건지
빚은 빛이라는 말을 오늘 한번 더 하고 싶구려
부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그 바닥을 꽈악 움켜잡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은 삼킬 금붕어가 없을 것 같구려
내가 늦게 반찬 사러 갔다오다 보니까 하늘이 그렇더라^^
그럼 오늘은 부디 다른 꿈을 꾸시기 바라오
휴 굳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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