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알과 껍데기의 마실..^^
박일만 시인 어서오세요
빈터 3집에 실린 '알'을 읽으며 빙그레 웃었습니다.
그 익살과 해학과 순종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이
과연 이땅의 알이요 껍데기 다운 발상이라 여겨져서요...^^
그리고 이 족적이 참 반갑 습니다.
만난 일은 없지만 성명은 익숙하니까요.
저도 빈터 마실 곧 잘 갑니다.
여러분들 소식이 손바닥 안 일처럼 환하지요.^^
나는 이제 껍데깁니다.
새로운 알들께서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으며 잘 굴려가시길 빕니다.
어느날 문득 만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때 반갑게 악수합시다.
해피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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