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지킴이 ◎ 2001/7/18(수) 23:59 (MSIE5.0,Windows98) 211.218.245.87 1024x768 Re..라브레아 멜로디 ~~~~   제인이 잘 못 알고 있는 것 그건 내가 베푼 게 아니라 받고 있는 것이라오. 받고~받고~또 받고~~~고로무로, 나는 여기 저기 빚이 많아서 내 맘대로 죽을 수도 없다네^^ 사흘전 밤 장대비가 서울을 강타한 뒤 물난리를 겪는 분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안스럽고 답답하네만..,   하늘은 모처럼 파란 얼굴을 내밀었네, 어디선가 흰구름도 둥둥 돌아와서.. 어제와 오늘은 서울 공기도 숨쉴만하다네 라브레아 멜로디... 그거이 워찌 생긴 꽃인지는 몰라도 아마 가뭄과 바람에도 잘 견디는 그런 꽃이겠지.. 마음만 받아도 감사하고, 감사하답니다. 공부에 직장에 살림에 글쓰기에 1인 몇 역을 하고 있을 텐데..여기서 사는 건 너무 편한 게 아닌가 반성한다오. 좀더 부지런히 살아야지 제인을 생각해서라도.. 오늘은 이만 안녕! ┼ 이제인 : 얼마나..... ┼ │ 선생님! │ 대단하십니다. │ 얼마나 많이 사랑을 베푸셨는지 알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 아니 홈 생기신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글쎄 10000이런 숫자가.... │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 이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생화, 라브레아, 멜로디, 섞어서 한다발 │ 항공으로 보내드립니다. │ 행복하세요. │ 안녕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