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기쁜돌 ◎ 2001/7/31(화) 09:32 (MSIE5.0,Windows95) 203.243.237.134 800x600 Re..세심함   ^ ^ 선생님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세밀하신  마음길에 제 마음속의 작은 가시들이 움츠러들고 있습니다. 그냥요. 푸념을 좀 한 겁니다.^ ^ 써놓은 시들이 탈고 되지 못하고 쌓여가는 걸 보면서 보면서도 이것저것 시간이 없어 마주할 수 없고 봐야겠다는 책들은 자꾸 쌓이고.... 체력은 달리고.... 뭐 그래서요. 아마 더위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선생님 건강하시길...   ┼ 이향지 : Re..고통은 모나고 어두워도 열매는 등글고 밝을 것이니  ┼ │ │ 비가 │ 7월이 │ 많은 생각을 │ 생각의 흙더미 속을 │ 헤매게 하는 모양이군요 │ 고통은 모나고 어두워도 │ 열매는 둥글고 밝을 것이니 │ 희망을 버리지 마시기를.... │ 이 길을 가는 '나'의 걸음이 │ '나'를 발견하기 위함임을 안다면 │ 그것을 안다면 │ 강철이 단단하기 위해서는 용광로 속을 거쳐야했음을 │ 안다면 │ 7월의 견딤이 오히려 즐겁지 않을는지요? │ 자신을 믿고 │ 힘을 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