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푸릇푸릇! 참 좋은 말이야
혜진이구나!
모두다 반가웠지.
밥이나 먹었나 찾으러 갔더니 가고 없더구나
그렇게라도 만나서 다행이고
알음짱 해주어서 정말 고맙다
포엠게이트엘 들러주어서 더욱 고맙고...
어디선가 또 그렇게 불쑥 만나더라도 먼저 알음짱해주렴
난 너희 이름은 절대로 안잊는다 그런데 자꾸 예뻐지는 얼굴들은 가끔 헷갈리거든^^
갈수록 눈이 침침해갖고 못알아보았다가 너 섭섭해하면 워쩔까 싶어 미리 걱정이란다^^
다음엔 오래 이야기 나누기로 하자.
지금쯤 부산은 참 좋겠다
혜진인 거기 사시는가?
해물탕 끓이기에 좋은 곳이지^^
그럼 또 만나세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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