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임미영 ◎ 2001/5/12(토) 21:43 (MSIE5.0,Windows98) 211.200.154.244 1024x768 싱거움 혹은 불안   안녕하세요? 향지님? 너무 늦게 찾아왔습니다. 방법을 생각해 볼 줄 몰렀네요. 이런~~ 건강하시지요? 전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쨋든 지켜보는 이 하나 없는 삶은 불안 쪽으로 더 기우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확신조차도요. 지금은 춘안거 중이신가요? 건겅한 모습으로 다시 오시길.... 색깔을 짐작할 수 없는 수국이 창 밖으로 몽실몽실 합니다. 무슨색으로 피었는지 나중에 갈켜 드릴께요. 안녕히 계세요 임미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