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김연희 (saelin@dreamwiz.com) ◎ 2003/2/10(월) 20:14 (MSIE5.0,Windows98) 203.232.41.222 1152x864 물이 가는길, 바람이 가는길.   우선 지면을 통해서 인사부터 올리겠습니다. 저도 1942년생이랍니다. 오늘 중앙일보 석간에서 (2003년 2월 10일) 이진우 시인님의 "해변에서 띄우는 편지"라는 제목하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연재해 준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진우 시인께서 교장으로도 활동중이라는 INTERNET SITE 에 들어가 보니 이향지 시인이란 분의 시와 HOME PAGE 가 있기에 우선 너무 너무 반갑고 놀라워서 (제 큰여식의 이름이 이 향지 이기 때문에 더욱더 반갑고,) 지금이나마 "이향지" 시인님을 지면으로나 알게 되어서 참으로 기쁩니다. 저는 소녀적 부터 글 쓰기를 아주 좋아하고 열심히 글쓰는 습작도 하여보았지만 소질이 없는 탓인지 제대로 잘 되지를 않고 지금까지 직장생활(40년) 만 하고 있지만 틈틈히 책은 아주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 책은 무엇이던지 잘읽고 있습니다. 제 개인소개와 가족소개는 다음으로 미루고 오늘은 두서없이 여기서 줄이오니 양해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고맙습니다.  저는 대구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