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박인숙 (park8237@dreamwiz.com) ◎ 2001/5/16(수) 12:08 (MSIE5.0,Windows98) 210.123.94.25 1024x768 선생님 오늘 날씨가 참 좋습니다.   선생님, 어제 통화했던 잡지사 우먼센스의 박인숙기자입니다. 홈페이지를 아주 잘 만드셨네요. 모처럼 잠시나마 사이트를 훑어보며 마음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선생님. 어제 말씀드린대로 제가 다음 호 권말 부록으로 '주부 혼자 떠나는 해외여행'이라는 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여성들이 홀로 해외여행을 다녀오신 여성분들을 부러워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그들에게 '참 멋있게 산다'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작 그들은 두려움, 혹은 여러가지 현실적인 여러움에 부딪혀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런 분들에게 경험자들의 얘기를 소개하므로써 자신감과 용기를 주고, 또 좋은 여행정보를 알려주려고 합니다.   선생님의 여행경험을 소개하려구요. 주된 내용은 혼자 여행을 결심하게 된 계기, 준비과정, 첫 여행지와 그동안의 여행지, 여행지에서의 추억과 기억에 남는 일, 여행 후 달라진 점, 해외여행에 관해 주부들에게 하고 싶은 말 등등... 대략 이런 내용으로 원고지  6~7매 내외 분량 다룰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 직접 써주시면 좋겠지만 그게 번거로우시면 저와 전화 인터뷰로 하셔도 좋고, 직접 만나뵙고 하셔도 좋아요. 선택은 편하신대로 하셔도 됩니다. 선생님 보시고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