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휴 (hue@hue.pe.lr) ◎ 2004/1/13(화) 17:31 (MSIE6.0,Windows98) 218.155.79.134 1024x768 눈(雪)에 기대어   눈(雪)에 기대어 새 해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두 번째 눈 온 날은 무엇을 하셨는지요? 년 초에 밀린 일들을 처리하면서 무슨 겨울 날이 봄 날처럼 좋아서 지루하고 지루한 중화지구를 마쳤습니다. 축하할 일이 있었군요. 축하받을 일이라면 힘도 들 것 같습니다. 축하와 함께 기운내시라고 말해도 될까요? 두 번째 눈 온날, 선생님의 건강과 눈부신 글과 가족 모두가 저마다 가진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허리는 튼튼하신가요? 그늘 진 곳의 복병, 빙판을 조심하세요. 그렇다고 너무 움츠리진 마시구요.^^ 오늘 남은 시간도 좋은 때가 되시기 바라며 다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