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죽은 줄 알았다..^^
어제가 3월1일인데
나 있는 곳은 아직도 2월이라네^^
이곳엔 한참 늦게가는 시계가 있는 모양이야...^^
속도전처럼 씽씽 돌아가는 세상에 이런 곳이 있다면
그것은 주인이 못난 탓이라네
어쩌다 이런 쓸쓸한 곳 있는 것도 괜찮으리..^^
쓸쓸함이 나의 가장 큰 양식이니까...^^
아무튼 가시가 살아있어주어서 반갑고 고맙다네
가시가 없어서 많이 궁금하고, 재미도 없었네
이제 소식 알았으니 건강 잘 추스르길....
에구 난 또 어디로 휭하니 둘러보러 댕기는 줄 알았지....
세상사람 모두가 나같은 줄 알고.....
가시 힘내라
힘내어 다시 일어서기를...^^
그 경황에도 '아침'을 읽었다니 더욱 고맙구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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