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뮤즈터널 (mottegun@hanmail.net) ◎ 2004/3/23(화) 17:06 (MSIE5.5) 203.232.175.217 1024x768 터널속으로   샘의 그 매화 터널속에서 잠깐 놀다  햇빛속으로 나오니  눈이 어질합니다.. 벚꽃보다  차분하고 그래서 좀 더 매혹적인  그 매화 옆으로  걸어가니 밥도 드시고   술도 드시고  한 숨 낮잠까지 드신?  향지샘 음성이 매화터널 속에서 울울창창 뻗습니다.. ㅎㅎ ( 포엠게이트 수시로 문 열린 듯... 열쇠없이 휘리릭 산보 하라는  말씀? ) 어디에서나  꽃은 꽃,  나는 나, 로 살아지는.. 혹은...사라지는... 이 꽃피는  춘삼월에. - 뮤즈드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