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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휴 (zpdeb339@chol.com)
◎ 2004/8/2(월) 03:10 (MSIE6.0,Windows98) 218.147.117.251 1024x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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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밤 하늘 보셨나요?
지난 밤 하늘의 보름 달은 유난히 크고 아름다왔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35도를 웃도는 무더위지만 하늘을 보면 마음이 맑아집니다. 남태평양의 바다에서 보는 것처럼 짙푸른 하늘과 낮게 뜬 흰 구름이 이색적이지 않나요?
사실 굉장히 덥지요? 더위에 지지 말기입니다. 보름 달은 유난히 크고 이제 밤 바람은 제법 선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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