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너무 가까워서 자주 못 만나는...^^
정선생님!
반갑습니다.
우리는 지리적으로나 심정적으로나 너무 가까워서 자주 못 만나는
그런 사이가 되고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늘 거기 있습니다. 정선생님이 제게 그러하시듯...
멀리 가지 않아도 죽사발..소식이 많군요.^^
서슬 푸르게 일어서던 새싻들도 몇차례 바람 맞고 뜨건 햇빛 쏘이다보면
빳빳하게 일어설 때의 결심 따위는 이내 퇴색하고 축 늘어져버리니..
글 쓰고 싶은 사람들은 글 배우기 전에 저마다 산을 사서 닥나무부터 심을 일인가 봅니다.^^
저는 아직도 바람앓이를 하고 있습니다만 차츰 좋아지리라 믿고 있습니다.
I can do it! 기합소리도 점점 기운이 빠져갑니다만...힘 냅시다!
You can do it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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