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산한 바람 일렁입니다
갈~ 바람 불어... 흐트러진 머리카락 훔치며
알수 없는 행복감을 느낍니다
쾌적한 날씨가 가져다 주는 느낌인지
여유로운 마음이 가져다 주는 느낌인지 알수는 없지만요
선생님... 요즘...행복한 날들 보내고 계신거죠?
늘 환한 미소 가득안고 이세상 모든것에 대한 열정 가지신 선생님을 전 사랑합니다
9월도 이제 사라집니다
그리고 추석 명절....
봄에 뵙고 잠깐 살았는데 벌써 가을이 되었다는 생각에
문득 선생님 곁을 느끼고 싶어집니다
시간 내어 주시와요
기다릴께요
선생님...추석 즐겁게 건강하게 잘 쉬십시요
성순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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