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지킴이 (hyangji@netsgo.com) ◎ 2001/11/5(월) 15:22 (MSIE5.0,Windows98) 61.77.91.134 1024x768 Re..가장 무거운 짐 진 자^^   반갑습니다. 사진을 보니 더욱 물큰물큰 그리움이 솟는군요. 춘천 부근 용화산이 아니랍니까? 그 들쪽날쭉하고 날카롭고 어마어마한 릿지를 자일도 없이 넘느라 가슴께나 졸였었지요. 아득한 벼랑을 등지고 서서 이렇게 여유로운 표정을 지을 수 있는 건, 그 자리에 서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지요. 그렇지요? 사부님? 이들 중 가장 무거운 짐 진 자. 그니가 눈에 익네요. ㅎㅎㅎ 어제가 청춘이니까요. 고맙습니다. 청춘을 되돌려주셔서~~~~ 건데 카나다투어 들어가는 주소를 까먹었어요. 여기 좀 올려주세요. 눈 내리기 전에 도깨비들이랑 한번 만났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