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임혜신 (bay200@hanmail.net) ◎ 2001/11/21(수) 23:45 (MSIE5.0,AOL5.0,Windows98,DigExt,BCD2000) 205.188.193.48 800x600 먼 산, 그리운 산.......   때로는 풍랑처럼 때로는 미풍처럼, 늘 선생님의 깊으신 마음 그늘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산아, 산아,' 반갑고 고맙게 받았습니다. 산이 하도 그리워 헤매던 많은 날들이 떠올라 그 어떤 두려움과 행복감에 책에 손을 언고 한동안 있어야 했습니다. 큰 산, 먼 산, 험한 산, 깊은 산, 아름다운 산 되소서. 플로리다에서  혜신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