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돌아왔다네^^
4박5일,
길고 힘든
섬 취재를 다녀와
온 종일 쉬고 있었네.
올려주신 시는 참으로 신랄하구먼.
죽은 자를 공중에 띄우고, 땅 위에서 벌어지는 산자들의 풍경
그 풍경의 중심에 너도 있고 나도 있네 그려^^
며칠 동안의 침묵을 궁금히 여겨준
아우님 마음이 무척이나 고맙다네.
어느 길에선가
나 문득 사라진다해도
궁금히 여겨줄 사람 몇은 있겠구나
위로를 받네~~~~~
사람 틈에서 사람답게 살려고 노력하는 일이 참으로 덧없고 쓸쓸하다는 걸 느꼈는데, 그 생각을 활짝 바꾸게 해주었네....그래도 사람에게 희망을 걸어야 겠네. 아우님께서도 부디, 건강, 건필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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