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일전에 사진 부탁 드린 상재 아버집니다.
연락 감사드리며, 이렇게 시인님을 인터넷상으로나 만나게된 것을
무척 영광으로 생각 합니다.
글을 쓰시는 특히나 시인은 무척이나 부러워하고 했었는데...
정말 인연이란 뭐라고 말씀 올릴 수가 없군요!
언젠가 조선일보의 만물상에 (3/17) "시는 영혼의 갈증을 달래는 물"이라는
내용의 글을 읽은적 있고 또 그런중에 "시가 어렵다면 시심이라도 살려보자"
는 얘기는 공감이 왔었고, 간혹 시심이랍시고 잡문도 꺼적거려 보기도 하였는데,
아들네미 덕분에 유명하신 시인님과 연락도 되고 하네요,
암튼 영광입니다. 내내 건강하시길 빌며 아래에 주소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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