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지킴이 (hyangjio@hanmail.net) ◎ 2006/1/21(토) 22:07 (MSIE6.0,WindowsNT5.1) 59.13.114.230 1024x768 Re..별 있고 해 있으니..^^   임샘 반가워요! 샌프란별이 다녀가고 플로리다의 태양이 다녀가고... 그러니까 여기는 해도 별도 다 있는 곳이로군요. 달 한 덩이 더 보태면 하늘에서 빛나는 삼형제는 다 모이는거네요. 에에 다명을 달이라하고...나는 산이라하고...그라몬 소설 한권이 팍팍 써지는건데.... 그리운 사람들은 왜들 다 바다를 건너갔는지...... 그쪽에서보면 그리운 것들이 다 바다 저쪽에 두고온것일테니... 그리움을 양식 삼아 좋은 작품 많이 쓰시길 빕니다. 걱정 많이 했지만 .. 탄탄하게 책 엮어내시고 하는 것 보면서 안심했어요. 그래도 건강 잘 챙기세요. 나 이번에 배째고 보니까..남의 맹장은 아무것도 아니더니 내 맹장은 장난이 아닙디다. 아무튼 이일로 나는 우주여행은 꿈도 못꾸게 생겼다오. 꿰맨 배 터질까봐 ...^^ 사이버공간이 있어서 안부나눌 수 있으니 참 좋네요. 이래서 내가 이 집을 못닫는답니다. 금년엔 한번 볼 수 있을까요? 오심 연락 주세요..! 굴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