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다명 (ashleyh@hanmail.net) ◎ 2006/10/7(토) 12:33 (MSIE6.0,WindowsNT5.1,SV1) 65.33.171.169 1280x800 Re..달 잘 받았어요   달이 뜨는 걸 봤어요. 달이 그렇게 큰 줄 오늘 첨 알았다니까요. 한쪽엔 해가 지는 중이고 한쪽엔 달이 뜨는 중이고. 우리집에서 양쪽을 볼 수 있어요. 암튼 그런데 조금 있다가 보니까 어느 틈에 달이 작아져서는 얼마나 동그랗던지 색종이를 오려붙인  것처럼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진짜로 빛이 얼마나 나는지. 이래서 한가위 달이라고 하는구나 싶대요. 쌤! 예쁜 달 혼자만 안 보시고 이리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 지킴이() : Re..컴축! ┼ │ 새컴축하하네. │ 에에 암만 그래도 손에 익은게 좋지. │ 마우스도 끼우고 자판도 끼우고 할 수가 있는데.... │ 떠듬떠듬 독수리가 날고 있겠다 싶으니 우습다. │ 이 독수리가 그 독수리에게 전한다는 비법들이 다 그렇고 그런 것들이네... │ │ 오늘밤 추석밤 달이 진짜로 끝내준다... │ 별도 달도 뭐가 그리좋은지 헤벌쩍 다 나와가지고 │ 머리위에서 반짝반짝 난리가 났네. │ 잠자기는 틀렸네... │ │ 새벽까지만보고 글루 보낼게 잘받아! │ │ │ ┼ 다명(ashleyh@hanmail.net) : Re..구식이 좋아요 ┼ │ │ 선생님 지금 한가위 달이 휘엉청 떴어요? │ │ 여긴 둥근 해가 쑥 로켓처럼 올라왔는디 ㅎㅎ │ │ 컴퓨터와 프린터를 함께 새로 샀어요. │ │ 노트북으로 장만을 하였는데 이것은 마우스가 필요없는 것이네요. │ │ 습관이 안되어 불편한 거 같아 하나 사려고요. │ │ 겸용이니까... 그리고 카메라도 달려 있고 ㅋㅋㅋ │ │ 이런 건 이쁜 아가씨들이 채팅할 때 좋을 거 같네요. │ │ 메모리도 최고로 많고 하드도 크고 이정도면 몇 년 고장 없이 썼으면 싶어요. │ │ ㅋㅋ 독수리 타법이라 자판을 몰라 한 이틀 더듬거리다 │ │ 어제는 한글 자모음을 모두 써붙였더니 이제야 자판 위를 날아다닙니다. │ │ 그런데도 구관이 명관이라고 옛날 것이 익숙해서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 요즘엔 어디 밭에 자주 가시나 봐요. │ │ 날씨가 좋아서 흙을 만질만한 계절이기도 하겠어요. │ │ 여긴 너무 더워서 농사도 안 되드라고요. │ │ 언제 시애틀에 다녀가셔야죠? ㅎㅎ 오시면 전화번호 갈쳐 주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