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이향지 ◎ 2001/6/27(수) 12:52 (MSIE5.0,Windows98) 211.55.55.193 1024x768 Re..잠에서 깨어보니...   새벽이 오는 것을 보고야 잠이 들었지요. 깨어보니 그리운 이름이 늦잠 머리를 지키고 있었군요. 그래서 잠이 깨일 무렵의 꿈이 그처럼 풋풋하였나 봅니다. 내 홈에서 만나니 더욱 반갑습니다. 내 마음에서 흙이 만져지지 않을 때 임혜신, 당신의 시를 읽지요. 당신의 시에는 내 시에는 없는 아름다운 것들이 많이 살고있으니까요. 플로리다의 해안...한번도 본적은 없지만...당신의 시를 통해 그 바람과 햇살을 느낍니다. 저는 많이 회복 되었습니다. 뜻하지 않은 불행이 또 다른 세계를 알게 하는군요. 방문, 반갑고 고맙습니다. 그럼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