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이향지 ◎ 2001/7/16(월) 14:42 (MSIE5.0,Windows98) 61.74.87.167 1024x768 Re..어느 산 선배의 회고록에서 인용한듯..   저도 그때 짧은기간동안에 굉장히 많은 자료를 들추었기에 일일이 적어놓질 않았군요. 그점이 특별히 중요한 것도 아니었고, 나의 주제는 어디까지나 광산 개발 반대가 있었다는 것을, 이런 이런 분들, 이런이런 단체들이 동참했다는 정도만 보여주어도 충분했기에... 월간 산, 오래된 곳에서 어느 산 선배의 회고록을 보고 인용햇던 것 같습니다. 거기도 그 정도로만 나타나 있었던 것 같네요.   도봉섭님에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고 따로 연구한 바가 없습니다. 그 지역(광산을 많이 채취하던 구역)이 다양한 식물이 자생하는 곳이라 식물학자도 함께 했던 것 같습니다. 금강산 관련 집필을 한지가 꽤 오래되어, 다시 들추기가 좀 그렇군요. 지금은 다른 글을 쓰고 있어서. 더 자세한 대답을 드릴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도서관이나 다른 자료에서 찾아보시고, 찾으시면 제게도 좀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혹여 보게되면 여기 아이디 남기셨으니 알려드리지요. 그럼 또...   ┼ 박지숙(mongseel@samsung.co.kr) : 금강산관련글중에 질문 ┼ │ 산악관련 저서중 금강산/개관 글에서 쓰신글을 보면 │ │ "우리 언론들이 '금강산의 승경보존―이권배의 개굴(開掘)에 맡기지 마라(1937년 12월 28일자 조선일보 사설)'며 반대하고, 식물학자 도봉섭, 역사학자 이병기 등이 반대하는 글을 발표하고 했으나, 일본의 야망을 꺾지는 못했다. 재벌 미쓰이와 미쓰비시까지 참여하여 금강산 일대를 파헤치기 시작했던 것이다(월간山 93년 9월호 참조). "라는 부분이 있는데 │ │ 위와 관련해서 식물학자 도봉섭 선생님의 글을 찾고싶은데 │ 어디서 찾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