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기쁜돌 (joyston@kepco.co.kr) ◎ 2001/8/24(금) 14:31 (MSIE5.0,Windows95) 203.243.237.134 800x600 안부드립니다   안녕하신지요. 오랫만에 글을 남기게 되는군요. 더운 여름이었는데 건강하게 지내셨는지 궁금합니다. 가끔 이곳에 와서 보면 여러분들의 안부에 잘 지내고 계시는 것. 읽고 있습니다.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회사는 여전히 바쁘고 음악공부는 지금 방학이어서 다음 학기를 위하여 잠시 쉬고 있고 교회 일은 성가대에서 사용할 새로운 성가집을 만드느라 악보들을  읽고 있고 시는 쓰지만 탈고 안된 시들이 서가에 쌓여가고 시인은 김광규시인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고 그렇게 시간이 가고 아이들은 크고.... 다리는 거의 나으실만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육체는 날로 노쇠하나 정신은 날로 새로워지는 나날이 되시기를 안녕히 계십시요. 다음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