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이향지 ◎ 2001/4/22(일) 10:21 (MSIE5.0,Windows98) 211.104.128.59 1024x768 Re..평창으로부터 불어온 산바람에......   장승진 선생님! 산에도 못 간 일요일 평창의 산바람을 가득 담아다 주시는군요! 고맙습니다. 산과 시는 어울리는 짝! 이 말씀에 공감합니다. 자연 속에서 살며 길어올리는 시어들은 몇 천리를 달려도 시들줄 모른다는 것 그걸 저도 믿고 있습니다. 몸으로 걷고 살며 힘껏 쓰고는 있습니다만, 여기 저기 빈 곳 많을 것입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눈에 뜨는대로 지적해주시구요! 이 게시판이 답글이 달리는 체재로 이제야 전환되었습니다. 먼저 오신 분들껜, 이런 인사도 못드렸죠. 평창! 가고싶네요! 송천 물은 불어서 콸콸흐르겠지요? <산행기>에 고루포기산 이야기 새로 올려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