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좋아 좋아^^
꽃피는 봄날에 심각을 부추긴 내 죄가 크도다^^
나 오늘은 두끼만 먹으리라^^ 나도 벌받으리라..^^
동해안 대왕바위 보이는데를 가니
새우깡에 맛들린 갈매기는
바닷물 속으로 잠수를 않더라...
고기 잡는 법을 아주 잊어버리기 전에
사람들은 갈매기에게 과자를 주지 말아야할거야^^
우리 나라 갈매기 뿐만 아니더라 샌프란시스코의 갈매기도 그러더라^^
갈매기에게 과자를 던져준 사람 죄가 크도다...
고로 나는 오늘 두끼만 먹으리라 나도 사람이니 벌받으리라
나도 너처럼 오늘은 솥옆을 지키리라
(아아 그런데 그건 오늘 안되겠다 전기밥솥에 밥을 가득 해놓았거든^^)
부디 힘내시게나! 엄마의 방에서 좁은 길을 열고나온 힘이 누구에게나 남아있지
우리 그런 힘을 한번 더 내어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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