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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즈(yespoem@hanmail.net) : 크흐~ 아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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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30003번째넹.~ ㅎㅎㅎ
│ 어마어마한 숫자군요.
│ 추카추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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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온 뒤 하늘~ 서울이 온통 빛납니당 ^^;
│ 요즘 거리에 나서면 붉은앙마들 메아리에
│ 가끔 웃을일도 생기고요,
│ 축구열풍으로 유월이 금방 지나갈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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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몸은 좀 회복되셨는지요?
│ 시원한 여름, 쿨한 유월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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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오겠습니다.
│ - 뮤즈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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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즈! 난 29997이야. 제대로 썼나? ^^ 혹시나 로그아웃을 하면 숫자가 올라갈까해서 (선물에 눈이 어두워져서) 두 세 번 로그아웃했다가 다시 들어와봤는데 여전히 29997이야. '할 수 없다' 하고 컴퓨터 끄고 나갔어.
선생님, 건강하시지요? 아슬아슬한 순간을 놓친 마음이 뮤즈의 글을 보는 순간 튀어나왔습니다. 이곳에도 며칠 전 바람이 세게 불어 여기저기서 문 닫히는 소리가 들렸답니다. 오늘은 바람이 좀 차네요. 쓰시는 글 만족하게 마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2002년 6월 13일 축구와 선거 개표로 어수선한 밤 아홉 시 사십분에 강은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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